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는 17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3에서 열린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7조 2차전에서 배재대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앞서 대학 무대 ‘강자’ 용인대를 꺾은 숭실대는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숭실대는 19일 동원대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토토사이트 이날 숭실대는 경기 시작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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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축구’ 그 자체였다. FC안양은 16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에서 울산 HD에 1-0으로 승리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울산의 편이었으나 결정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울산은 허율, 이희균, 이진현 등 ‘젊은 피’를 앞세워 안양을 두들겼고, 안양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동남아 최강 태국과 맞대결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유스 풋볼 트레이닝 베이스 피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의…
전민재(26)는 그 첨병이다. 두산 베어스와의 트레이드로 영입된 롯데 내야의 새 바람이다. 트레이드 당시 스포트라이트는 동갑내기 정철원과 ‘사직 아이돌’ 김민석에게 쏠렸다. 하지만 지난해 손호영에 이어 올해의 트레이드 ‘복덩이’를 꿈꾸는 전민재의 존재감은 대만 스프링캠프를 꽉 채우고 있다. 두산 시절에도 만능 내야 유틸리티로…
박종훈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3년간의 슬럼프를 끝내고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종훈은 KBO리그 통산 240경기(1112이닝) 72승 77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한 베테랑 언더핸드 투수다. 2016년부터 팀 주축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았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47승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021년에는 9경기(54⅓이닝) 4승 2패…
박진만 감독은 목요일 불펜에서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선수의 투구를 지켜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후라도는 2023년부터 2년간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1군 통산 60경기에 등판해 21승 16패 평균자책점 3.01을 올렸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고 2023년 183⅔이닝에 이어 지난해 190⅓이닝을…
지난해 못 다 이룬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대망. 시선은 엇갈린다. 작년을 기점으로 탄탄한 전력을 갖춘 만큼 우승 적기라는 시각이 있다. 반면, 지난해는 모든 긍정적 전망이 다 맞아떨어진 시즌이었던 만큼 올시즌은 지켜봐야 한다는 반대 시선도 있다. ‘절대 1강’ KIA타이거즈를 열외로 하고…
듀크 프레시맨 쿠퍼 플래그, 뉴잉글랜드로 돌아와 메인 팬들에게 BC와의 경기를 선사합니다 듀크 신입생 쿠퍼 플래그는 메인까지 진출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팬들은 토요일 밤 체스트넛 힐을 찾아 올 시즌 뉴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유일한 경기에서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가 보스턴 칼리지와 맞붙는 모습을…
스티븐 커리, 마법사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후 매일매일을 고민했습니다 스티븐 커리는 토요일 밤 워싱턴을 상대로 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승리에서 마지막 몇 분 동안 왼쪽 발목을 다쳤으며, 오늘날에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커리는 위저즈 조던 풀과 엉켜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타이렐 해튼, 다니엘 힐리어를 제압하고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1타 차 우승 영국인 티렐 해튼은 일요일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뉴질랜드의 다니엘 힐리어를 상대로 한 타 차 우승을 차지하며 존 람의 롤렉스 시리즈 5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오버나이트 리더 힐리어가 마지막 버디를…